샘플로 한 번 접하고,
독특한 제형이 궁금해서 60ml 을 구입하다.
밸런싱 젤은 유수분 밸런싱을 맞춰주는 크림이라고 한다. 발림성이 독특해서 처음엔 뭔가 잘못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. 여러 방면으로 써보니 이제 알겠다.
피부가 건조하다면, 특히 속 건조도 있다면.
기초 라인을 모두 바른 후 (크림까지)
밸런싱 젤을 발라주면 촉촉함을 아침까지 유지할 수 있다. 덧발라도 밀림없이 촉촉하게 흡수된다.
바를 때는 얼굴에 펴바르고, 손의 온기로 얼굴을 감싸주면 흡수가 잘 된다.
밸런싱 젤이 크림이라고 생각하고
크림 대신 발라준다면, 밸런징 젤이 하얗게 변할 수 있다. 이건 제품이 상한 것이 아니라, 피부 상태에 따라 젤이 반응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. 손의 온기로 얼굴을 감싸주면 흡수가 잘되고, 속 당김이 있을 때는 여러번 덧발라줘도 좋다. 밀리지 않아서... 자주 바르고 싶어진다. (이럴 땐, 이런 생각이 든다. 100ml를 살껄.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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